농촌테마파크 : 도시민을 위한 차별화된 전원 테마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지난 2006년 도시민에게 차별된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 시킨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12만㎡에 이르는 대지 위에는 잔디광장, 인공폭포, 무궁화원 등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테마에 맞춰 조성했다. 자연을 만나고 그 속에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용인농촌테마파크다.

    소개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농촌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12만㎡에 이르는 농촌테마파크에는 곤충 전시관과 농기계 전시관을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곤충 전시관. 국내외 나비목 곤충류 4,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이곳 곤충 전시관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 표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나비와 곤충 표본을 활용해 밑그림에 채색하듯 제작한 전시물이 인상적인데, 그 종류도 잠자리와 다람쥐에서 용인시의 마스코트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전시관 옆 사육실에는 성충이 된 나비가 남겨놓은 번데기 껍질이 그대로 있고, 전시관 앞으로는 공작, 황금계, 원앙 등 관상조류와 함께 토끼, 흑염소, 진돗개 등을 사육하는 관상동물원도 자리해 있다.
    암석원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산책도로가 나온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농촌테마파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연이어 주말농장으로 활용되는 꽃과 바람의 정원과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자연관찰로가 이어진다. 자연관찰로 한켠에는 계단식 논인 다랭이 논을 재현해 놓았다. 이외에 덩굴원, 암석원, 수생식물원도 찬찬히 둘러볼 만하다.


    [여행작가 수첩]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곤충에 대해 배우는 ‘신기한 곤충’, 식물생장을 통해 생태계 순환을 이해하는 ‘식물여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진행되며 25인 이상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비용은 재료비에 따라 3,000~10,000원 수준이다.


    [이용요금]
    4~12세 1,000원 13~18세 2,000원 19~64세 3,000원 (30인 이상 단체 4~12세 500원 13~18세 1,000원 19~64세 2,0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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