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 웃고 배우며 즐기는 역사문화 공간



    1995년 문을 연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자연사실에서는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와 청동기 시대 반달돌칼 등 경기도에서 출토된 450여 점의 유물을 만날 수 있고, 민속생활실에서는 조선후기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우리네 생활상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소개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출입구를 통해 박물관 1층 중앙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기획전시실이 눈에 띄고, 원형의 복도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자연사실과 고고미술실 그리고 문헌자료실이 차례차례 이어진다. ‘인류의 출현과 진화’ 그리고 ‘경기도의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운영되는 자연사실에서는 전시실 중앙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와 청동기 시대 반달돌칼 등 경기지역에서 출토된 45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고고미술실에서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다. 고문서와 책, 서화 등을 전시하는 문헌자료실을 지나 1층으로 다시 내려오면 조선후기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우리네 생활상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민속생활실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이어진다. 민속생활실에서는 경기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와 농악 그리고 민속춤과 민속극 등을 영상과 음향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는 민속예술 코너도 마련돼 있다.


    [여행작가 수첩]
    경기도박물관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많이 준비돼 있다. 박물관 1층 중앙홀에는 목판과 먹물을 이용해 천자문, 훈민정음, 청산별곡 등을 손수 인쇄해 볼 수 있는 목판인쇄실습실이 있고, 박물관 야외 광장에는 투호, 굴렁쇠, 지게 등을 이용해 전통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민속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
    10:00~18:00(7월~8월 10:00~19:00)


    [주차비]
    승용차 기본 1시간 1,000원(매 10분당 200원), 대형 기본 1시간 2,000원(매 10분당 4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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