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소 (104)
    만화박물관 : 무한상상! 신나는 만화세상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책을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만화책은 또 얘기가 다르다. 술술 읽히고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알 수 있으며 저도 모르게 킥킥거리게 되는 만화책은 아이 어른 구분 없이 모든 이의 친구이자 소중한 추억 덩어리다.

    소개
    누가 박물관을 따분하다고 했는가?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생각만 해도 달려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있었던 ‘만화박물관’과 도당동에 있었던 ‘만화도서관’이 결합되어 2009년 11월 3일 ‘만화의 날’에 맞춰 개관하였으니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전문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한국만화박물관은 기획전시, 한국만화역사관, 체험전시관, 만화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서 매표를 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3층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가 등장한 1909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간의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해온 한국만화역사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만화가들이 쓰던 펜을 모아 놓은 전시 공간 마지막에는 마우스가 자리를 차지해 인상적이다.
    옛날 골목길 만화방에는 <황금의 팔>, <악동이와 영팔이>, <바람아 불어라> 등 1960~70년대 즐겨보던 만화책들이 가득해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로봇 찌빠>, <북해의 별>, <윙크> 등 익숙한 만화책과 캐릭터가 반기는 전시실 벽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만화 주인공과 함께 사진 촬영을 즐기면 된다. 3차원 영상과 함께 진동, 바람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4D 애니메이션이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것도 놓치지 말자.
    4층에서는 만화가가 되어 라이트 박스에서 캐릭터도 그려보고, 다양한 크기의 볼록 거울과 요술거울 미로 길 등을 통해 만화가의 복잡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 코너에서는 투수가 되어 공을 던져보는 시뮬레이션이 있다. 그 외 25만여 만화책을 열람할 수 있는 만화도서관, 만화로 즐기고 만화로 배우는 체험교육, 1970년대 이전의 원고 2만여 매와 6천여 권의 단행본, 1천여 권의 잡지를 보존하고 있는 수장고가 있으니 몇 번이고 다시가도 즐거운 곳이다.


    [여행작가의 수첩]
    한국만화박물관은 행사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신인작가 전시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같은 특별전이 수시로 열린다. ‘만화의 날’ 등 기념일에는 인기 만화작가들이 사인회를 하고 아이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기도 한다. 1층 만화상영관에서는 <몬스터 대학교>, <도라애몽> 등 애니메이션을 정기적으로 상영하거나 <자두와 골든 레인저>, <천방지축 빼꼼>과 같이 만화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뮤지컬을 공연하기도 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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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잡월드 : 꿈을 키우고, 체험하며, 설계하는 푸른 항해



    이렇게 유익한 직업체험공간이 옛날에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한국잡월드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물론,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하다. 친구들끼리는 왁자지껄 떠들며 뛰어다니다가도 직업체험실로 들어가면 뜨거운 열정으로 흥미 있게 체험한다. 이곳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도록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발 앞으로 전진하는 희망이 가득한 공간이다.

    소개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두 줄로 길게 늘어 서 있다. 2층 복도에는 초등학생들이, 그 옆 체험실에는 유치원생들이 줄을 지어 빠져나온다.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전국에서 한국잡월드를 찾는다. 이곳에서는 각자 꿈꾸며 간직해온 희망의 직업뿐 아니라 흥미‧적성검사 등을 토대로 선택한 직업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을 통해 스스로 무엇을 잘하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올바른 직업선택을 지원하는 이곳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등에게도 인기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국잡월드는 진로설계관,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세계관 등 총 4개의 전시 및 체험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진로설계관은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터치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놀이형 적성검사와 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알아보는 곳으로, 검사결과에 따라 추천직업을 제시받을 수 있다. 이렇게 추천받은 직업을 토대로 직업체험까지 이어가면 진로탐색에 더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39개 체험실에서 50개의 직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체험관 내에서 통용되는 전용화폐 ‘조이’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경제개념을 익히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노동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피자가게, 차를 타고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회사, 치과의원, 병원신생아실, 로봇공학 연구소, 공룡캠프 등 체험실 마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41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직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층적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항공사(조정실), 법원, 광고회사, 녹음스튜디오, 로봇공학연구소 등의 직업 체험실이 인기가 많아 보인다. 녹음스튜디오에서 성우가 되어 영화를 더빙하고, 음향편집기사가 되어 영상에 삽입할 녹음을 완성하는 모습들은 매우 진지하고 의젓하다.
    직업세계관은 직업의 변화상과 미래의 직업전망 등을 주제로 한 최신시설의 체험형 전시를 통해 직업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을 깊숙이 알아가고 체험하며 올바르게 사회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체험공간이다. 한국잡월드에서 축적된 직업체험의 경험은 미래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주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여행작가의 수첩]
    한국잡월드의 나래울극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를 위한 공연장으로서 클래식, 가족뮤지컬, 연극, 명사 초청강연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중 직업체험연극이나 학부모를 위한 특강 등은 반응이 좋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고 예약하면 유익한 공연이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용시간]
    어린이체험관-9:30~18:30
    청소년체험관-10:00~17:00
    직업세계관-9:00~18:30
    진로설계관-9:00~18:00


    [이용요금]
    [어린이체험관] 어린이(만 4~10세) 평일 16,000원 / 주말.공휴일 18,000원
    보호자(만 19세 이상) 평일 8,000원 / 주말.공휴일 9,000원
    ※ 당일 1, 2부를 연속 이용할 경우, 2분 요금
    어린이 : 평일 13,000원 / 주말.공휴일 15,000원
    보호자 : 평일 4,000원 / 주말.공휴일 5,000원
    [청소년체험관] 청소년(만 11~18세) 평일 8,000원 / 주말.공휴일 9,000원
    ※ 당일 체험실 추가 이용할 경우 1개 체험실 추가요금
    평일 5,000원 / 주말.공휴일 6,000원
    [직업세계관] 어린이.청소년(만 4~18세) 3,000원
    어른(만 19세 이상) 4,000원
    ※ 어린이. 청소년체험관 이용객은 추가 부담 없이 이용 가능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O
    -외국어 안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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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모란장 : 우리나라 가장 큰 규모의 민속 재래시장



    추운 겨울바람은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곳, 모란민속5일장이 있다. 코를 한 손에 잡고 휭~풀며 지나가는 할아버지, 쉴 새 없이 떠드는 약장수, 바퀴 달린 수레를 끌고 커피와 크림을 각 두 스푼씩 넣어 맛나게 만들어주시는 커피 아주머니, 큰소리로 ‘뻥이요’를 8분마다 한 번씩 외치며 달콤한 연기를 뿜어내는 뻥튀기 아저씨, 고소한 참기름 냄새, 지글지글 녹두 부침 익어가는 소리, 멍멍멍 개장수 옆 개 짓는 소리 등 정겨운 시장풍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그곳에 잠시 머물러 보자.

    소개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의 명동거리인 모란역, 북적이는 도심 속에 민속장터가 열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밤낮으로 오가는 많은 인파 속에 쇼핑과 음식점들로 시끌시끌하다. 모란역 5번 출구 개천 옆 공터는 평소 주차장이다. 이 주차장에서 전국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들고 모여 장터가 열리는 이색풍경이 5일에 한 번씩 펼쳐진다.
    민속장터인 ‘모란장’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리 길지는 않다. 50년 남짓 된 모란시장의 시초는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인물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하면서 그 지명을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평양의 모란봉을 연상하는 ‘모란’이라 칭했다. 김창숙은 이 공간에 생필품 조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5일장인 ‘모란장’을 개설했다. 그 후 모란장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레 번성해 오늘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시장으로 발전했다.
    모란민속5일장의 특징은 시장의 큰 규모만큼 물건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모란장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상인회에 등록된 953개의 좌판이 활짝 펴진 파라솔과 함께 장관을 이루며 들어선 것으로 물건의 다양성을 가름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밖에 자리를 갖지 못한 노점상들과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팔러 나온 농민들도 있으니 이곳의 물건 가지 수는 가히 으뜸이라 하겠다. 모란장에는 없는 것이 없고, 그것을 찾으려 들면 못 찾을 물건이 없다. 언뜻 보기에는 부적거리는 시장 통이지만 오랜 전통과 역사 속에 그들만의 형식과 질서로 분류된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큰길 장터가 시작되는 초입부터 화혜부, 잡곡부, 약초부, 의류부, 신발부, 잡화부, 생선부, 야채부, 음식부, 고추부, 고추도매부, 가금부, 애견부 등 400m가 넘는 길이에 빼곡하지만 찾기 쉽게 들어서 있다.
    모란민속5일장에서 가장 유명한 물건은 참기름, 고추, 개장수다. 특히 참기름 냄새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면 50~60군데 참기름 가게들을 지나게 된다. 그 고소한 냄새에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또한 몸보신을 위한 개장사, 흑염소, 토종닭과 귀여운 꼬꼬마 강아지나 고양이, 토끼도 모란장에서 거래되는 유명한 명물이다.
    민속재래 시장터에서 먹거리를 빼면 섭섭해도 보통 섭섭한 게 아니다. 장터 중간 중간 숨어있는 먹거리는 장터구경의 꽃이다. 솔솔 설탕가루와 캐첩을 바른 핫도그, 바로 그 자리에서 튀겨먹는 찹쌀 도넛, 김치전과 막걸리, 만두와 찐빵, 가마솥 닭튀김 등 빼놓을 수 없는 시장 통 먹거리는 매우 다양하다. 모란민속5일장 속 먹거리 중 유명한 음식은 팥 칼국수다. 직접 반죽하고 밀어 톡톡 썰어 놓은 짧은 면발에 붉은 팥죽을 함께 섞어 먹으면 시장구경 할 맛이 난다.


    [여행작가의 수첩]
    모란민속5일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 들어선 민속장터라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다. 주차시설이 넉넉지 않아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장날이 되면 교통안전요원들이 질서정리를 해주지만, 주차를 하려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부득이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길 건너편 뉴코아건물 지하나 소형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X
    -장애인 주차구역: X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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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 개혁군주 정조의 꿈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에서 비롯되어 축성되었지만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적 포부를 담아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졌다. 당시 권력을 쥐고 있던 노론세력을 견제하면서 실학자 등, 고른 인재등용을 통해 왕권을 강화한 개혁 군주로서의 철학이 담겨있는 곳이다.

    소개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침을 조선 최고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이장하면서 그 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던 백성들과 읍치를 옮길 곳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정약용의 설계로 팔달산 아래 행궁이 만들어지고 계획도시 화성이 건설되었다. 동서남북에 웅장한 사대문을 건설하면서 모두 옹성을 설치하였고, 성벽 적재적소에 포루와 공심돈을 두어 전략적인 공격과 방어를 가능케 했다. 유려한 곡선미가 아름다운 화성은 조선 후기 토목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행궁은 왕이 지방에 행차할 때 머물던 임시처소이다. 정조는 화성행궁을 세우고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원행 했는데 여러 행궁 중에서도 경복궁의 부궁이라 불릴 만큼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내부에는 문서의 기록과 발급을 담당한 서리청, 신하를 접견하던 유여택, 각종 행사 장소로 사용된 낙남헌 등 576칸의 웅장한 규모로 `대장금` 등 사극 드라마의 세트장으로도 활용되었다.
    화성과 화성행궁을 함께 돌아보는 관람코스는 다양하다. 그중 행궁관람을 시작으로 전망대 격인 서장대, 화서문(서문), 장안문(북문), 방화수류정을 지나 창룡문(동문)에서 다시 화성행궁 방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성박물관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약 3시간 소요되며 행궁에서 서장대까지의 짧은 오르막을 제외하면 모두 평이한 길이면서 수원의 전망과 굽이굽이 휘어지면서도 견고하게 축성된 화성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코스이다.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펼쳐지는 ‘무예24기 공연’과 ‘장용영수위의식’ 공연시간을 확인하여 함께 관람하는 것이 좋다. 조선의 중흥기를 이끈 개혁군주 정조의 꿈과 함께하는 특별한 수원 여행이 될 것이다.


    [여행작가의 수첩]
    수원 화성행궁 뒤편 팔달산 정상에 우뚝 솟은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남서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유려한 곡선의 화성과 아름다운 수원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명절에는 달맞이 명소인 최고의 전망대이다. 발아래 펼쳐진 불빛융단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반짝이는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을 보물찾기하며 도란도란 나누는 수원 이야기는 정겹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이용요금]
    화성 –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화성행궁 – 어른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수원화성 공연안내]
    1.정조대왕 거둥 행사
    일시: 4월~11월 2·4주 일요일 13:00
    장소: 화성행궁 – 팔달문 – 지동교 (왕복)
    2.무예24기 시범공연
    일시: 1월~12월 매일 11:00, 15:00 (월요일 제외)
    장소: 화성행궁 신풍루
    3.장용영수위의식
    일시: 3월~11월 매주 일요일 14:00
    장소: 화성행궁 신풍루
    4.토요상설공연
    일시: 3월~11월 토요일 14:00
    장소: 화성행궁 신풍루
    내용: 궁중무용, 무동놀이, 전통줄타기 및 체험행사.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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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골생태공원 : 갯골가득 행복가득



    갯골은 바닷물이 들고나는 갯벌의 골짜기다. 시흥의 갯골생태공원은 내륙으로 깊숙이 파고든 이 갯골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갯골을 타고 흘러든 바닷물로 소금농사를 짓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체험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소개
    갯골생태공원은 세계에서도 희귀한 내만갯골이 있는 곳이다. 내만갯골이란 내륙 안쪽에 형성된 갯벌을 가리킨다. 이 갯골은 하루 두 번 썰물 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뱀의 모습을 닮았다 해서 사행성(巳行性)갯골이라고도 불린다. 시흥갯골은 이 같은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2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산뜻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같은 염생식물과 붉은발 농게, 방게 등 갯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갯것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철새가 돌아오는 겨울에는 갯골에 모여 있는 기러기나 청둥오리 같은 철새를 만날 수도 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6층 높이의 전망대가 우뚝 솟아있다. 나선형으로 이어진 계단을 오르면 갯골생태공원 뿐 아니라 멀리 송도국제도시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기어가는 뱀을 닮은, 사행성 갯벌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만 한 곳도 없다. 1930년대까지만 해도 거대한 소금밭이 있었던 곳답게 공원 곳곳에는 여전히 소금창고와 염전이 남아있다. 염전체험을 위해 복원해 놓은 것들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면 이곳에선 그 옛날 그랬던 것처럼 소금꽃이 화려하게 피어난다.


    [여행작가 수첩]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생태학습교실을 운영한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갯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은 천일염 교실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생태공원 염전에서 진행되는 천일염 학교에서는 직접 수차도 돌려보고, 소금도 채취해 볼 수 있다.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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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테마파크 : 그윽한 향기 가득한 연꽃세상



    연꽃테마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연꽃이 재배된 관곡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다. 18ha에 이르는 이곳에는 백련, 홍련, 수련을 포함해 100여 종의 연꽃이 가득하다. 실핏줄처럼 공원 구석구석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연꽃의 단아함에 한 번, 은은한 그 향기에 또 한 번 취하게 된다.

    소개
    연꽃테마공원이 가까워지면 눈보다 코가 먼저 반응한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맡아져 오는 연꽃 향 때문이다. 시골아낙처럼 후덕하게 생긴 모습과 달리 그 향은 참 도시적이다. 바람결에 실려 코끝에 와 닿는 그 은은한 향을 못 잊어 찾아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연꽃 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부지런을 떠는 게 좋다. 여름에 피는 꽃이 연꽃이라지만 햇살 뜨거운 정오 무렵에는 연꽃도 꽃잎을 오므리고 휴식에 들어간다. 낮게 깔리는 안개처럼 연꽃도 이른 아침에 더 짙고 풍성한 향을 쏟아낸다.
    18ha에 이르는 연꽃테마파크는 어디를 봐도 연꽃이 가득하다. 흔히 보던 백련과 홍련 그리고 수련은 말 그대로 지천이고, 이것도 연꽃인가 싶게 생긴, 이름도 생소한 가시연, 어리연, 왜개연 등도 있다. 색도 참 다양하다. 개나리를 닮은 노랑색도 있고, 하늘빛을 옮겨놓은 듯한 연파랑도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관상용 연꽃을 구입할 수도 있다. 집에서 키우는 연꽃은 씨연근 상태로 구입해 화분에 심으면 된다. 연꽃이니만큼 화분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6~8월에 햇빛을 충분히 연꽃을 잘 키우는 방법이다.


    [여행작가 수첩]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인 관곡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연꽃을 재배한 곳이다. 조선시대 명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146 3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이곳에서 연을 재배했다고 한다. 관곡지는 사유지로 강희맹의 권만형의 후손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 관곡지까지는 300m가 채 되지 않는다.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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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도 : 섬 아닌 섬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하루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 까마귀의 귀를 닮은 섬이란 뜻을 지닌 이곳은 본래 육지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였던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육지와 연결됐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오이도는 그렇게 아픈 상처 속에서 태어났다.

    소개
    오이도하면 으레 빨강등대와 번잡한 맛집 거리를 떠올리지만 사실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이도가 서해에 떠 있던 작은 섬이었던 조선시대에는 이곳 해안의 동태를 한양에 알리기 위해 봉수대를 설치하기도 했다. 오이도를 거쳐 월곶과 소래를 지나 시흥시 정왕동 부근까지 파고드는 물길은 군사적으로도 그만큼 중요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석기 시대 패총도 오이도에서 발견됐다. 오이도를 ‘조개무지 위에 올라앉은 섬’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국가 사적 제441호로 지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이도는 이런 역사적 가치와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선사해안문화 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선사유적공원과 자전거도로, 갯벌탐방로 등에 대한 개발도 한창이다.
    오이도를 대표하는 공간은 단연 빨강등대가 서 있는 제방길이다.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펼쳐진 제방 위로 해양경찰 경비함을 이용해 조성한 함상전망대와 부유식 탐방로인 황새바위길 등 오이도의 많은 볼거리들이 모여 있다. 1.5km에 이르는 이 길은 시흥늠내길 제 4코스이기도 하다.


    [여행작가 수첩]
    오이도를 찾았다면 신선한 해산물은 맛보는 것은 기본이다. 한데 제방길 주위에 모여있는 식당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면 오이도종합어시장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 오이도종합어시장은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활어 회는 물론 각종 젓갈과 다양한 해산물을 싸고 풍성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X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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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습지공원 :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곳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를 이용한 자연정화처리 방식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자연을 빌려 지은 하수종말처리장인 셈이지만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고기가 알을 낳고 철새가 찾아온다. 자연은 또 그렇게 작은 우주를 만든다.

    소개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의 가장 깊숙한 곳에 조성되었다.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물줄기가 만나 이곳을 거치면서 수생식물들을 통해 자연 정화되어 시화호로 흘러간다. 갈대습지로 흘러든 물은 갈대사이로 천천히 흐르면서 물속에 찌꺼기가 가라앉게 된다. 그것을 갈대 줄기에 붙어있는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갈대는 물속의 오염물질을 흡수한다. 안산 갈대습지는 자연생태의 습지가 지닌 정화능력을 인위적으로 향상시켜 오염물질의 제거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습지공원 관람은 갈대습지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환경생태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1층에는 습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습지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의 박제와 식물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넓은 습지 전체를 조망하며 망원경을 이용한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다. 주변의 조성된 생태연못에서는 습지를 통해 정화된 물이 물고기가 살 만큼 깨끗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습지에는 갈대와 물억새 등 수생식물과 물싸리, 꽃범의 꼬리 등 야생화 약 290여종이 분포하며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등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관찰로와 야생화 꽃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인공섬과 조류관찰대에서는 계절마다 찾아오는 노랑부리백로, 논병아리 등 150여종의 철새를 관찰 할 수 있다. 생물에게 서식처가 되는 생태공원으로 매년 30만명이 방문하는 생태자연의 명소이다.


    [여행작가의 수첩]
    오랜 검토 끝에 개발되었지만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시화호는 당초 계획처럼 담수호가 될 수 없었다. 흘러드는 하천들은 자정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하천이고 주변의 공장폐수와 생활하수가 유입되면서 죽음의 호수로 불리며 환경오염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후 다시 바닷물을 끌어들이며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화호의 수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장애인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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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 하늘과 바다와 바람의 선물




    서해에서 가장 큰 섬 대부도는 큰 언덕처럼 보인다는 의미로 ‘대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넓은 갯벌은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선물하고 따가운 햇살에 달콤한 포도가 영글고 아름다운 낙조는 여행객의 발을 잡는다. 바다가 그리운 이에게는 주저 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대부도는 수도권 주민 모두의 위안이다.

    소개
    서해에는 밀물과 썰물이 반복된다. 하루 두 번 주기적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는 사이 갯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그 순환되는 과정에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생겨나는 대부도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대부도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다양한 체험이다. 종현어촌체험마을과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과 드넓은 갯벌에 빠지고 뒹굴면서 조개와 낙지를 잡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주염전에서는 염전에서 직접 생산한 ‘깸파리소금’으로 소금비누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며 ‘유리섬’에서는 누구나 유리공예가가 되어 나만의 유리작품을 만들 수 있다. 좀 더 럭셔리한 체험을 원한다면 대부남동의 승마클럽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조선시대 최고의 말을 훈련시키던 유서 깊은 자리에서 잘 훈련된 멋진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알록달록 다양한 펜션들은 편안한 여행을 도와주고 대부의 특산품인 대부포도는 싱싱한 과일 그대로 즐겨도 좋고 달콤한 ‘그랑꼬또와인’으로 즐겨도 좋다.
    대부도의 모습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면 ‘대부 해솔길’이 제격이다. 낭만적인 경관을 즐기며 해안가를 따라 걷고 마을안길을 지나 섬 전체를 일주하는 트래킹 코스로 개발된 길이다. 7개 코스로 나뉘어 총 74Km가 조성 되었는데 그 중 방아머리에서 돈지섬 안길까지 1코스 11.3Km구간이 가장 인기가 좋다. 특히 구봉도 구간은 바다전망이 좋고 소나무 숲이 우거진 가벼운 산책길이다.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낙조전망대까지 왕복 3Km의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섬 사이를 아치교로 연결한 ‘개미허리’와 ‘낙조전망대’에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여행작가의 수첩]
    대부도의 여러 일몰여행지 중 탄도항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일몰명소이다. 그 빛이 더욱 선명해지는 겨울에는 감동적인 장면을 담아내려는 수많은 사진가들로 북적인다. 일몰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인트는 안산시 어촌박물관 앞의 바닷가로 넓게 드러난 갯벌과 세 개의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누에섬 등대전망대 옆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물장면을 담을 수 있다. 짧은 일몰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하늘이 짙은 파란색으로 변하는 일몰 후 약30분가량의 매직아워에 멀리 반짝이는 제부도의 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좋겠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장애인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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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염전 : 친환경 깸파리소금



    대부도는 소금을 굽기에 좋은 지리적 환경과 기후조건을 지녀 오래전부터 양질의 천일염을 생산해 왔다. 1997년 소금 수입자유화 이후 전국의 많은 염전이 문을 닫았지만 동주염전은 옹기조각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깸파리소금’을 생산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대부도 천일염의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개
    깸파리란 옹기조각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50년 전통의 대부도 동주염전은 다른 염전이 장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깸파리를 갯벌위에 깔아 친환경소금을 생산한다. 깸파리 틈 사이로 갯벌과 해수가 만나 중금속 성분은 빠져나가고, 갯벌이 지닌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흡수 한다. 동주 깸파리소금은 다른 천일염에 비해 많은 미네랄을 함유한다. 대부도 천혜의 자연환경에 소금장인의 노력이 더해져 맛있고 건강에 좋은 소금이 탄생하는 셈이다.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먼저 바닷물을 끌어와 저수지에 저장한 후 증발지에서 약 15일간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바닷물을 더 짜게 만든다. 다음은 해주라 불리는 저장고에 더 짜진 바닷물을 보관하다가 볕이 좋을 때 결정지로 옮기면 소금꽃으로 변신 한다. 결정지에 핀 소금꽃을 대파를 이용해 한군데로 모아 소금 창고로 옮겨지는데 창고에 오래 있을수록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간수와 함께 쓴맛이 빠져나와 소금의 맛은 점점 좋아 진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된 동주염전의 천일염 깸파리소금은 청와대에 납품됐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한국식품연구소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동주염전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금 생성의 신비를 알려주기 위해 `염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염전과 주변 자연을 설명하는 ‘동주염전 알아보기’와 천일염전에 직접 들어가 손수 소금을 수확하는 ‘소금생산 체험학습’, ‘색 소금기둥 만들기’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도권이라는 장점과 옹기조각을 사용한 토판염이라는 전통 염전 방식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여행작가의 수첩]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사실이나 WHO에서 권장하는 1일 5g정도는 꼭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정량의 소금도 염도(염화나트륨)는 낮고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우리 몸에 적합한 천일염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명품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 보다 경기지역의 천일염이 칼륨, 마그네슘, 칼슘 함량이 3배 이상 함유되어 월등히 좋은 품질의 소금임이 증명되었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장애인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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